DETAILS 
DESCRIPTION 
책 소개
생각 동화 시리즈 2권. 2015 소태산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자연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그림동화 <씨앗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나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작은 아기 씨앗과 함께 내가 누구인지 찾는 여행을 떠난다.
엄마를 잃은 아기 씨앗이 엄마를 찾는다. 움직이는 땅과 백년나무님도 만나고, 비의 몸님과 토끼엄마님도 만난다. 불쌍한 아기 씨앗은 과연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줄거리
2015 소태산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산문 부문)
자연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그림동화 <씨앗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작은 아기 씨앗과 함께 내가 누구인지 찾는 여행을 떠납니다.
<씨앗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어린이를 포함한 우리 모두는 여러 관계 속에서 ‘아들, 딸’이 되기도 하고, ‘친구’가 되기도 하며, ‘학생’이 되기도 하고, 때론 ‘손님’이 되기도 합니다. 진짜 ‘나’는 누구일까요?
자신이 어떤 씨앗인지 모르는 작은 아기 씨앗과 함께 여행하는 동안, 어린이들은 자신과 주변의 관계를 이해하게 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변화시키도록 돕는 비밀의 토론지!
소리산의 생각동화 시리즈는 책을 읽은 후, 엄마와 어린이가 함께 이야기하며 생각을 키우는 토론의 시간이 있습니다. 줄거리를 정리할 줄 아는 힘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주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줄 비밀의 토론지가 책 안에 담겨 있지요. 그 비밀의 토론지에서는 “나는 어떤 어린이인가요?”라는 질문을 합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나의 바뀔 수 없는 것들과 바뀔 수 있는 것들을 적어보세요.” 라는 질문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게 되며, “나의 바뀔 수 있는 것들 중, 몇 개를 골라 내가 바꾸고 싶은 대로 만들어 보세요.” 라는 질문으로 자신의 멋진 미래를 계획하고, 변화할 행동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비밀의 토론지는 생각에만 멈추지 않고, 멋진 미래를 위해 자신의 모습을 변화하도록 이끕니다.
ABOUT THE AUTHOR 
글. 박심성
2012년 영화 ‘음치 클리닉’ 각본을 쓴 시나리오 작가. 2006년 이후 미국에서 생활하며 이민 생활의 느낌을 담은 소설로 2012 경희대 해외동포 문학상 단편 소설 부문, 2013 미주 한국일보 단편 소설 부문에 입상했습니다. 그 작품들을 모아 첫 소설집 <경계선 공식(2016. e-book)>을 내놓았으며, 2007년 동화 <내 방>으로 미주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후, 2009년 동화 <내 방>을 영화로 각색한 단편 <MY ROOM>으로 부산영화제, 미국 WIF(세계 여성 영화제)등에 초청 받았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이민자들을 위한 ‘둥근빛 도서실’ 을 만들고, 한국어 ‘북클럽’ 등을 운영하면서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생각 동화 시리즈’를 만들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된 작가의 창작 여행은 주인 잃은 빈 그릇의 여행을 담은 <나는 누구일까요? (2014)>,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씨앗 이야기(2016)>에 이어, 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는지 묻는 <여기 있어요(2016, 겨울>로 이어질 예정이에요. 그 밖에 장편 동화 <안내자 꼭두(2016. e-book)>, 사진 동화 <아기 고래의 눈물(2015.e-book)> 등의 작품을 만들었지요.
그림. 천은실
세종대학교에서 만화, 애니메이션을 공부한 후, 한 장의 그림에 이야기를 담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현재까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피노키오》《버드나무에 부는 바람》《톰 소여의 모험》《80일간의 세계일주》《씨앗 이야기》《컬러링북 HEAR》등이 있습니다.
책 외에도 일러스트 아트 상품을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