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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9.00

Author: 김중묵 / Korean Edition / Pages: 202 / Paperback

Won Symbol

OVERVIEW

Won Symbol  DETAILS  Thin Line

AUTHOR

양산 김중묵 종사

– 편집위원: 김덕영, 나상호, 오정행, 장재훈, 정천경

– 그린이: 김희연

BINDING

Paperback Binding, 202 Pages

PUBLISHER

동남풍

ISBN-13

978-8986065299

LANGUAGE

Korean

PUBLICATION DATE

March 30, 2007

PRODUCT DIMENSIONS

5.2 (W) * 7.3 (H) * 0.4 (D), inches

Won Symbol  DESCRIPTION  Thin Line

양산 김중묵 종사의 『인과의 세계』를 새롭게 편집한 책.

 

인간은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죽는다는 것은 무엇이냐. 전생이란 과연 있는 것이냐. 죽은 후에는 또 어떻게 되는 것이냐.

종합병원에 한 번 가보기 바란다. 조금 전에 한 샘영이 삶의 줄을 놓아버리고 하늘나라로 가버린 그 침대 위에서 또 다른 환자가 병을 치료받으며, 삶을 연명하기 위해 식사를 하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가하면 산부인과에서는 신생아의 태어남을 기뻐하는 환호성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다.

태어나고 죽는 것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지만,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지를 잘 모르며 살아가고 있다.
여기에 대한 물음에 속시원히 답한 책이 양산(養山) 김중묵(金中默) 종사가 지은 『인과(因果)의 세계』였다.

여러 사람에게 널리 회자되어 크게 감동을 준 바 있는 이 책을, 좀더 알기 쉽게 간추려서 더 많은 독자들 곁으로 가까이 가기 위해 여기 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라는 제목 아래 새로운 얼굴로 내놓게 되었다.

이 책은 김광섭 시인의 시구(詩句)에서 인용했음을 밝혀드리며, 아무쪼록 ‘인과의 세계’를 알기 원하는, 밝은 눈을 지닌 독자들이 곁에 두고 오래 정독할 수 있는 귀한 책이 되기를 기원해본다.

– 머리말 중에서 –

Won Symbol  ABOUT THE AUTHOR  Thin Line

양산 김중묵 종사 (1920 ~ 1998)

저자는 1920년 전북 김제에서 출생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를 졸업했다그 뒤 원불교 화해교당 교무를 거쳐 원불교 교정원 교무부장원불교 교정원 총무부장원불교 교화부 순교감을 두루 역임하셨으며, 1985년 정년 퇴임 후 1991년 종사장 법훈을 서훈했다.

저자에 대한 자세한 소개 – [바로 가기]

* 신문 기사 – [바로가기] (무심도인 무애도인, 8/17/2007, 원불교신문)  

* 신문 기사 – [바로가기] (이도전 교무가 쓰는 선진읽기 1. 양산 김중묵 종사, 2/8/2013, 원불교신문)  

* 오디오 설교 듣기 – [바로가기] (양산 김중묵 법사님의 인과 법문 1, 팟캐스트 파수공행) 

* 오디오 설교 듣기 – [바로가기] (양산 김중묵 법사님의 인과 법문 2, 팟캐스트 파수공행) 

Won Symbol  CONTENTS  Thin Line

큰 구렁이가 죽은 간장독
홍등가의 최여인
새까맣게 송장이 된 꿈
스스로 죽으러 가는 의형제
손자로 다시 태어난 조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사람
죽어 수생한 박 교도
맹귀우목
네 자녀가 있는 남자와 결혼한 처녀
자식으로 태어난 원수
아아, 미워도 다시 한 번
아저씨가 곧 죽을 줄 알았다
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여인
물러설 자리를 안 장량
향기로운 쌍무지개
제석천의 시험
궁합이 뭐길래
사주팔자를 뜯어 고친 사람
천하제일의 약방
어머니에게 붙은 아들의 영매
이발사 아들이 된 어머니
꽃 피고 새 우는 생일날 죽겠노라
장난삼아 한 말이 목숨까지 앗아가
저승에서 빌려온 돈
뜻하지 않게 부잣집 며느리된 시골처녀
도대체 당신은 속이 있는 사람이오?
작은 친절이 이끈 재벌의 자리
금덩어리를 명재상과 장군으로 바꾼 범증엄
물 단속 한 번에 300석 받은 머슴
시간과 장소까지 결정된 무서운 과보
부설거사와 묘화
딸이 퇴박맞을까 조마조마
사실불공으로 이웃과 화목하게 지낸 사람
전생에 익혀 온 습관
<부 록> 인과의 세계 / 김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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